아모스는 웃시야가 유다왕이고 여로보암2세가 이스라엘왕이던 시대의 예언자입니다
당시는 남북 모두 전쟁이 없는 평화시대로 풍요와 번영을 누리던 시대였습니다
따라서 사치와 타락이 만연하던 시대였습니다
아모스는 부패한 이스라엘에게 심판이 임한다고 예언했습니다
무엇을 경계해야 합니까?
첫째:형식적 예배를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지키는 절기나 성회를 미워하며 그들이 드리는 번제나 소제
화목제도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각종 악기를 총동원하여 노래를 부르지만 듣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모여 거창한 제사를
드리고 축제를 벌렸습니다
양과 소를 잡아 번제로 드리고 고운가루를 만들어 소제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제사를 거부하셨습니다 이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심령은 어떤 마음입니까?
(1)상한 심령;시펀 51:17에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망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2)통회하는 심령 (3)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4)헌신하는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항상 이런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둘째:공법과 정의를 지켜야 합니다
예배가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없다면 그 예배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예배입니다
아모스 시대의 이스라엘백성들은 선민의식과 그 특권만을 강조할뿐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제사와 생활이 연결되지 않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거부하셨습니다
의로운 제사는 제사와 삶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아모스 시대는 이것이 되지 못했습니다
제사는 습관적 예배에 그쳤고 일상적인 생활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
제사따로 생활따로였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책망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신앙은 일상적 삶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와 인자를 행하는 것입니다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리라고 하셨습니다
물이 수로를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듯이 공법과 정의도 자연스럽게 시행되어야 합니다
셋째:혼합주의 신앙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우상을 숭배한것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민임을 자랑하며 하나님께 모든 제사를 드렸고 절기와 성회를 잘 지켰습니다
그리고 주변국가들이 섬기는 우상숭배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바알을 함께 섬겼습니다
가나안에 정착하여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농사와 풍요의 신들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농사와 풍요의 신이 바로 바알과 아세라 우상입니다
비가 오지 않을때는 이방인들의 제사 풍습을 따라 기우제를 드렸습니다
이스라엘이 이 제사에 참여했습니다
